[기부완료사연] 어르신에게 누군가의 관심과 마음의 표현이 전달되며 우울감도 회복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 수혜사진 >

⊙ 수혜자분 한 말씀

"지병이 많아 몸은 불편하고 맘은 지치고 요리도 못해 밥에 물을 말아 먹는게 전부였는데 삼계탕과 갈비탕으로 아주 맛있게 식사를 합니다

요즘은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으나 회복되는 것 같습니다.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어르신 -

⊙ 기부자님과 한 말씀과 SNS

- 윤*채님 (건강하세요 !!)

⊙ 기부천사(구호품전달자)

-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 배송완료일

- 2021.04.20 (복지사님 수령일입니다)

⊙ 사연

이ㅇㅇ님은 영등포동 고시원 쪽방에서 거주하시는 독거 어르신으로 기초생활 수급자 이십니다.

뇌경색으로 중풍이 있으시고 당뇨ㆍ혈압 ㆍ고지혈 ㆍ전립선염 등 기저질환이 심하시고 보행도 많이 불편하십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다니던 병원이 진료가 중단되어 1년 넘게 인슐린 처방을 받지 못하고 어르신에게 맞는 병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급하게 인근 병원을 가면 큰병원으로 가라고 하니 이어르신은 진료를 받기위한 노력하기를 힘들어 하시고 의욕이 상실되어 계십니다.

또한 양쪽 어금니 2개씩 4개가 덜렁거려서 씹지도 못하십니다 .

최근 공복혈당이 380이 측정되었는데도 치료포기 의사를 밝히시기도 하셨습니다.

단백질 보충 등 식사를 잘 챙기셔야 하지만 요리 할 줄도 모르시고 물에 밥을 말아서 요기하는 정도 이십니다.

그러다보니 회복되었던 우울감이 다시 극도로 심해지고 평소 기분이 쳐져 있으니 매사에 퉁명스런 언어로 죽어버리면 된다는 말을 반복 하곤 하십니다.

씨씨기부를 통하여 지원을 받게된다면 어르신에게 누군가의 관심과 마음의 표현이 전달되며 우울감도 회복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삶의 의지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지원 신청합니다.

※ 제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황지민 사회복지사님 (http://www.sycsw.or.kr, sycsw@hanmail.net)

※ 발굴: 영등포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 김채경 님

< 구호품 >

⊙ 구호품

- 실제기부금액: 45,400원

- 구호물품: 웅추녹두삼계탕 3팩 + 우거지소갈비탕 3팩

- 오픈마켓 상품금액: 42,900원

- 오픈마켓 배송비: 0원

※ 실제 기부금액(십원 단위절삭): 총기부액(45,400원) = 상품금액(42,900원) + 배송비(0원) + 카드수수료[약3.52%](1,510원) + 인건비/문자비용(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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